프랑스 최연소 대통령 마크롱, 그는 누구인가

우리나라 대선 바로 하루 전날, 프랑스에선 새 대통령이 확정되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올해 39세로, 프랑스 최연소 대통령이다.



이번 선거는 거대 양당에 대한 심판론 성격이 강했다.


일단, 집권당인 사회당 올랑드 대통령이 경제 부문에서 꾸준히 삽질을 하면서 지지율이 4%까지 폭락했고,


제2당인 공화당 후보 ‘피용’ 역시, 가족 특혜 채용 의혹과 정치자금 스캔들로 지지율이 급락했다.



위 1차 투표 결과로 보듯이 제1당 후보가 득표율 5위로 탈락했고, 제2당 후보가 득표율 3위로 탈락했다.


거대 양당이 1차 투표에서 몰락하는 전례없는 일이 벌어진 것.


결국, 단 2석뿐인 국민전선 소속 르펜이 2위를 차지했으며,


단 1석조차도 없는 앙마르슈 소속 마크롱이 1위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마침내 결선투표에서 중도성향 마크롱이 극우성향 르펜을 66% : 34%로 꺽으며 당선을 확정 짓는다.


한 마디로 이번 선거는 아웃사이더들의 반란이라고 할 수 있었다.



마크롱, 그는 정계 입문하기 전 로스차일드가의 투자은행에서 일했었고, 나이 35세에 올랑드 정권의 경제수석으로 발탁되었으며, 37세에 경제부 장관까지 지냈다.



위 지지율 도표를 보면 알겠지만, 마크롱은 어느 한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다거나 하진 않는다.


그저, 전 세대에 걸쳐 20% 내외의 꾸준한 지지율을 점유하고 있다.


그리고 월 소득이 높을수록 마크롱의 지지성향이 짙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참고로 프랑스는 중산층 이상 경제활동인구가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마크롱은 공무원 감축과 법인세 인하, 노동 유연성 강화 등 비지니스 프렌들리(친기업) 경제 노선을 걷고있다.


그러나 난민 수용은 어느 정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고,


저소득층 교육 지원 역시 적극적으로 늘리겠다는 입장이니, 최종적으로는 중도성향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마크롱의 경쟁자였던 르펜은 마크롱과 반대로 EU 탈퇴와 난민수용 거부 의사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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