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일베 사이트, 메갈리아의 남성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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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여자 일베라고 불리던 곳은 여시였다(여성시대 커뮤니티) 그 이유는 셀 수도 없이 많이 있지만, 예를 들면 자신들이 차였던 남자친구의 개인정보를 여시에서 공유한다거나, <오늘의 유머> 회원에게 성폭행당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다 걸리는가 하면, 여시 20만여 명 회원이 타인의 출입이 불가능한 SLR 비밀게시판에서 야동 공유나 강간행위 묘사 등 적나라한 이야기들을 늘어놓다가 걸리고, 결정적으로 해명글 조작사태까지 터지면서 여시는 여자일베라는 낙인이 찍혔었다.


하지만 이런 여시들 중에서도 일베 성향을 띤 여자들이 모인 커뮤니티가 생겼는데 그것이 바로 메갈리아다. 메갈리아의 출발은 디시인사이드 메르스 갤러리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대 창궐하던 시기에 디시인사이드는 메르스 바이러스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메르스 갤러리를 오픈했다. 하지만 남성혐오녀들이 메르스 갤러리로 쳐들어와 메갤을 장악하면서 남성을 혐오하는 글이 넘쳐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게시글들에는 얼마나 욕이 넘쳐났는지 디시인사이드 17년 역사상 처음으로 운영진 측에서 욕설을 자제해 주라는 공지까지 띄웠다. (그러나 그 공지에는 바로 욕설이 달린다) 그리고 이래저래 메갤충들은 디시인사드에 한계를 느꼈는지 아예 사이트를 만들어서 독립하게 되는데, 이것이 지금의 메갈리아다.



메르스 갤러리 pd수첩 출현

메르스 갤러리 pd수첩 출현

이 TV 인터뷰만 보면 메갈리아는 비폭력주의에 변태를 악으로 규정하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메갈리아 남자 죽길


메갈리아 상폐남


메갈리아 남자 락스풀어

메갈리아 강간


메갈리아 남자비하


메갈리아 성희롱


메갈리아 욕


메갈리아 남자 성희롱


메갈리아 남자 성희롱


메갈리아 인스티즈 운영자 욕


메갈리아 강간


메갈리아 더치페이


일단 각종 성드립, 강간드립, 남성혐오 발언들이 난무하지만 가장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은 일베에서 만들어진 “~노?”의 말투다. 이 말투는 일베가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쓰는 말투다. 그런데 이것을 메갈리아도 똑같이 쓰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 말로는 여자를 비하하는 일베를 미러링 형식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렇다고 하는데, 이것은 논리부터가 말이 안 되는 소리다. 만약 남이 누구를 비하하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대단히 상식적인 대응이지만, 이 메갈리아들은 너가 비하하니 나도 비하해야지~ 라는게 그들의 기본 마인드다. 즉, 자신들이 어떠한 행동을 하든 이것은 모두 일베에서 시작됐으니 일베에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려 한다. "우리는 일베가 한대로 따라했을 뿐이거등요! 흥!" 이러고 있는 것. (만약 일베가 살인을 저지르면 똑같이 살인을 저질러서 정당하다고 제발 우겨주길 바란다. 재판장 안에서)




<메갈리아의 로고>

로고 속의 손 모양은 한국 남성의 작은 성기를 비하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다. 그들만의 표식.




그들이 설명하는 메갈리아...



여성혐오를 주도하는 일베에 대항하기 위해 메갈리아들이 모였을지 모르나, 실상 그들은 일베와 같은 부류들임을 인증하는 셈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메갈리아 본인들은 자신을 여성혐오 반대자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실상은 여성혐오 반대자가 아닌 단지 남성혐오자일 뿐이다. 즉, 그들은 여자일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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