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의 현실 ⑦ : 외국인 vs 내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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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기업은 당연히 커뮤니케이션에 문제없고, 문화 트러블이 없는 내국인을 1순위로 채용한다.



게다가 내국인은 자신들의 우월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라고 일컬어지는 상위 티어 일자리를 먼저 선점한다.



그러면 거기서 남는 일자리,



즉, 현지인들도 꺼려해서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는 기업을 한국인, 중국인들이 차례로 채워가는 것이다.





사실, 중위 티어 기업들도 인력 수급 문제만 아니었다면 외국인을 뽑지 않았을 것이다. 



언제 본국으로 돌아가 먹튀할지 모르고, 그러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외국인에겐 중요한 직책을 맡기지 않으려고 해서, 외국인은 내국인보다 승진할 수 있는 한계점이 분명히 있다.



바로 앞장에서(링크) 말했듯, 일본은 연차보다 승진을 해야 연봉이 제대로 오르기 때문에 외국인으로서 높은 연봉을 받는 건 힘든 점이 많다.



당신이 이렇게 일본 취업 현실 시리즈 1편부터 7편까지 정독 후 모든 점을 이겨내고 일본에서 취업할 수 있다면 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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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ㅎㅎ
    2020.03.21 18:22

    팩트 그 자체네요 ㅋㅋ 잘 읽었습니다

  • 조금공감
    2020.04.24 11:29

    1할 정도 밖에 공감이 안되는데...
    교토대 공학부 학사 - 석사나와서 지금은 H 회사에서 5년째 개발부서에서 일하는 중임.
    취업자체도 석1때 취활 1도 안하고 교수추천으로 자동취업함.
    기본급은 말씀하신대로 낮고 (신입땐 25만엔 정도, 지금은 30만엔)
    잔업비가 한 만큼 나와서, 한국처럼 주 52시간 (40 + 잔업 대충 10-12) 한다고 가정해서 한달 잔업 40 시간 정도는 하거든요. 그럼 보통 한달 세전금액이 40만엔 정도되요. 잔업비+잔업시 식사수당, 추가교통비. 교통비는 뭐 당연히 100% 쓴만큼 청구하면 지급이고요.
    집은 사택에서 사는데 그냥 23구내 평범한 투룸 (결혼세대라) 월세 12만엔짜리인데 회사에서 10만엔 내줘서 저는 2만엔+공과금 밖에 안냄.
    보너스는 연2번 나오는건 아실테고 올해는 코로나땜에 모르겠는데 작년까지는 (기본급+각종수당)x8-11배 정도 받았어요 (대충 250만엔 왔다갔다함).
    작년 원청징수 떼보니 25%~ 30% 정도 떼갔더라구요. 세금이 미치긴했죠.
    너무 글을 부정적으로 쓰신것 같은데, 열심히 하는 사람은 또 그만큼 연봉받고 결혼도하고 즐겁게 삽니다 ;; 일본사는 한국엔지니어 모임도 있는데 한 번 가보세요. 불행하다고 한국간다고 하는 사람 호텔이나 서비스업 취업하신 분 아니면 엔지니어 중에는 지금까지는 못봤네요 ;

    • dd
      2020.04.29 12:54

      님이 명문대 나와서 그런거 아님? 역시 일본취업도 명문대이상이야 좋다는 거네.....

    • 나원참
      2020.05.16 22:33

      역시 좋은 대학을 나오니 좋은 기업에 가게 되고, 좋은 대우를 받는군요.
      근데 세금이 상당하네요 ㄷㄷ;

    • 2022.04.12 20:33

      명문대 + 공과 테크트리
      남이 일본 사회에서 선호하는 인재라서 대우받는 상황을 일반화할 수 없다고 봅니다.

  • 케바케
    2020.06.02 15:52

    윗분은 잘 풀린케이스에, 좋은 회사 들어가실 정도로 열심히 하셨네요. 근데 보통은 윗분처럼 받지 못하죠. 대기업 아니면, 주택수당 있는곳이 손에 꼽을정도니까요. 그리고 일본은 의무잔업 해서 월급에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안에서 잔업이 발생해도 잔업비를 주지않죠. 그리고 세금은 세금대로 많이 있고, 퇴직금 없는 회사도 많고 있어도 쥐꼬리 만큼이고.. 솔직히 놀긴했지만 자격증도 따고, 회사생활 나름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이 꼭 좋지많은 않습니다. 헬조선 헬조선 거려도 한국이 그나마 복지가 제일 좋아요.
    아마 윗분보다, 저같은 케이스가 일본에 가장 일반적이네요.

    • 2020.10.18 19:37

      저도 일본 모 유명사립대학 학사졸업,
      일본 8대 전자회사 모회사에 19년도 입사 올해 2년차인데 기본급으로 23만엔정도 받고 야근은 월 평균 20시간 ,
      보너스는 연 2회(기본급x400%)정도 해서 400만엔은 받는거 같네요..

  • 독일사람
    2020.07.24 02:52

    저는 독일에 취업비자로 거주하고있네요. 저글에 그렇게 공감 안되는이유가 일단 세금40퍼떼갑니다.. 그리고 교통비는 일부정도 지원해주도라도 거주비라는 단어자체가 없네요.. 야근도 안시킬려합니다. 근데 한국 기업이면 야근비 잘안주고 시킵니다. 그리고 동양인차별도 은근히 심해요. 차라리 독일보다 잘사는 일본이 동양인들과 사는게 더 좋을듯 싶고 독일에서는 돈 모으기 힘들어요. 일본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신 단점부분들은 어느나라를 가든지 거의 공통적으로 조금씩 적용이 다 된다고 생각합니다..

    • 2021.06.25 19:49

      독일 세금 다때면 진짜로 하나도 못 남기나요?

  • 컨설
    2020.07.27 10:57

    세금 높은건 공감하는데 나머지는 그닥...

    한국에서 고등학교때 너무 공부가 싫어서 5등급받았었는데, 일본어랑 영어로 일본 상위권 대학 들어가서 지금 매니지먼트 컨설턴트입니다만, 한국에서는 지방대 가서 중소기업 취직도 못했을껄요..?ㅋ

    취업안되서 일본 가는게 아니라 일본이 좋아서 일본을 간거면 한국보다 훨씬 기회 많을꺼에요.

  • 간단한 이유
    2022.03.02 11:42

    왜 일본취업이 불편한지 아세요?
    일본에서도 MARCH급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소위 ㅈ소기업에 많이 갑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일본은 학력 안본다.
    이런 개소리가 많이 퍼져서 무턱대고 일본 전문학교 가서 취업하거나 하니까 블랙기업을 많이 가는거죠.

    노력 많이 했다 하는 사람치고 학력 까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한국에서도 별 볼일 없는 스펙이면 일본 취업은 꿈도 꾸지 마세요.

  • minemind
    2022.06.09 10:56

    조금은 공감 가나.... 전부는 못하겠네요.
    전 한국에서 고졸 로, 대학교는 가긴 갔는데 공부를 참 안해서 졸업이 안됬습니다.
    ♪소 가서 연봉 1800으로 시작, 5년 반 일하면서 연봉 3300찍어주고 더러운 꼴 더 보기 싫어서 퇴사하고 일본 와있어요. 자동차 설계직입니다.

    야근수당 다 나오고, 월 40시간 넘어가면 야근 더 하지 말라고 집 가라고 등떠밀고, 주말에 근무하는건 정말 더 일정 밀리면 프로젝트 가 터지는 상황 아니면 없고.. 월 40시간 기준 연봉 560만엔정도는 받습니다. 제 나이는 38세이며 경력은 11년차 입니다.

    솔까말 한국에 있었으면 연봉 5천은 넘었을까 싶네요.
    일본이 세금이 아주 ㅈㄹ맞은건 공감합니다. 생활비도 한국보다는 좀 센 거 같긴 합니다만... 대신 한국에서 직장 관련 욕 나오는 상황은 여기선 전 못봤습니다.

    판단은 개인 몫 입니다만... 전 일본생활 그럭저럭 만족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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